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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영화2

쓰리 데이즈 (줄거리, 결말, 관람평)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이 영화를 처음 틀었을 때 30분쯤에 한 번 멈췄습니다. "이거 좀 늦게 가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끝까지 다 보고 나서야 그 느린 호흡이 전략이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2010년 폴 해기스 감독의 범죄 스릴러 〈쓰리 데이즈〉는 아내의 누명을 벗기지 못한 남편이 직접 탈옥을 계획하는 이야기로, 보는 내내 "이 사람이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을 쥐고 놔주지 않는 영화입니다.줄거리 — 평범한 가장이 무너지는 과정대학 교수 존 브레넌은 아내 라라, 아들 루크와 함께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라라가 직장 상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고, 재판 끝에 유죄 판결까지 받으면서 가족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존은 수년간 법적 절차를 통해 아내.. 2026. 7. 28.
빠삐용 2017 리뷰 (리메이크, 찰리 허넘, 라미 말렉) 솔직히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리메이크작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1973년 원작이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앞섰거든요.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잘 만든 탈옥 드라마였고, 동시에 "그래서 이걸 왜 다시 만들었나"라는 질문도 더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2017년 「빠삐용」,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드는 영화입니다.리메이크가 먼저라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2017년판 「빠삐용」은 1930년대 프랑스령 기아나, 그러니까 남미에 실제로 존재했던 식민지 유형지를 배경으로 합니다. 실존 인물 앙리 샤리에르의 자전적 탈옥기를 원작으로 하며, 그가 가슴에 새긴 나비 문신 때문에 붙은 별명이 바로 '빠삐용(Papillon)'입니다.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단어인데, 저는 처음 이 사실을 알.. 202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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